-
檢 4년만에 조국·임종석 재수사…조국 “끝없는 칼질 지긋지긋”
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. 중앙포토 검찰이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놓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(당시 청와대 민
-
송철호·황운하 이어 검찰도 항소…‘울산시장 선거개입’ 2심으로
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'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' 공직선거법위반 등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밖으로 나와 입장 표명
-
"경찰, 울산시장 수사상황보고서 文 청와대에 20차례 전달"
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과거 울산지방경찰청장 시절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경쟁 상대의 측근을 수사하면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 20차례 수사상황보고서를
-
울산 선거개입 1심까지 3년 10개월…그 사이 임기 다 채웠다
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2018년 선거개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. 뉴스1 2018년 울산시장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송철호 전 울산시
-
‘울산시장 선거 개입’ 송철호·황운하 1심서 각 징역 3년 실형
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'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' 공직선거법 위반 등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뉴스1 문재인 정부 청
-
[지금 청와대는] 광흥창팀ㆍ86그룹 전직 의원들이 '미드필드' 장악
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임명장은 받지 않았지만 비서관 내정자들은 현재 청와대에서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. 청와대 안팎에선 이들을 ‘비서관격’으로 부른다. 사실상 청와대를 실질
-
靑하명수사 정보누설 A총경 미스터리…檢 기소후 직위해제
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울산경찰청 소속 A 총경이 지난 25일 직위 해제됐다. 그가 유출한 정보는 지난 2017~2018년 당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(현 더불어민주당 의
-
檢 칼끝 靑 향하자…여당 "윤석열 악마의 손" 분노 터뜨렸다
“윤석열(검찰총장)이가 대한민국 운전대를 잡고 있다.” 청와대 등 권력 핵심부를 향한 검찰 수사 강도가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이 “윤석열 검찰이 대한
-
노영민 "특감반원들 울산 내려간 건 고래고기 때문이었다"
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청와대 내부에서 감찰을 무마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. 노 실장은 “당시 수사권이 없는 민
-
영장신청→기각→재신청→기각···검경 '특감반원 아이폰 전쟁'
검찰이 6일 경찰이 재신청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출신 검찰 수사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또다시 기각했다. 청와대 ‘하명수사’ 의혹의 핵심 인물인 A씨의 휴대전
-
민정실 직원들 "고래고기 때문에 울산행? 노영민 해명은 거짓"
지난 1일 검찰 수사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서울 서초동의 한 사무실. 검찰은 2일 이 사건과 관련해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하고 A씨의 휴대전화와 유서 등 유류품을 확보했다. [
-
드루킹부터 유재수까지 같은 이름 나왔다…“힘 있는 해결사들”
드루킹 댓글조작·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기된 권력형 범죄 의혹에는 동일한 인물이 등장한다.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(현 민주연구원 부원장)과
-
[단독]백원우 특감반원의 죽음···그의 메모엔 "윤석열에게 미안"
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. [뉴스1]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(현 민주연구원 부원장)이 운영한 이른바 '백원우 별동대'에서 근무한 검찰 수사관이 1일 검찰 조사를 앞두
-
[사설] 검찰 수사관의 죽음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라
한 개인이 스스로 삶을 정리하는 것은 사회 공동체에 대한 분노와 좌절, 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한 극단적인 선택으로 볼 수 있다. 또 억울한 일로 자신의 명예가 더럽혀지는 것을 막기
-
‘김기현 첩보’ 최초 제보자 송병기 부시장, 검찰 조사 마치고 귀가
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.송봉근 기자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첩보의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(57)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. 7일 법조계에
-
'송병기 수첩' 스모킹건 얻고도…임종석·조국 증거불충분 왜
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(왼쪽)과 조국전 민정수석 . 뉴스1 2018년 6·13 지방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지기인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을 위해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선
-
'文친구' 송철호 위한 靑 선거개입···총장후보 이성윤 뭉개나
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이었던 2014년 7월 울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송철호(왼쪽) 울산시장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지기인
-
선거 참패뒤 조국 첫 트윗…무혐의 기사글 올리며 "이제서야"
조국 전 법무부 장관. 연합뉴스 ‘청와대 선거개입·하명수사’ 의혹에 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짧은 소회를 남겼다. 4‧7 재보궐 선거 운동 기간 소셜네트워
-
검찰 소환 통보 받은 이광철 靑비서관, 일주일째 묵묵부답?
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. 연합뉴스 ‘김학의 전 법무 차관의 불법 출금 및 은폐 의혹’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출석요구서를 송부한지 일주일이 지났다. 현
-
유재수·靑하명·버닝썬·드루킹···의혹 중심엔 늘 백원우 있었다
지난해 8월 15일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 드루킹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백원우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. 우상조 기자 문재인 정부 초반 청와대 민정비서
-
경찰 "김기현 첩보 원본, 검찰에 넘겨…靑, 수사 질책 안했다"
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. [뉴스1] 지난해 6·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경찰로 보냈다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첩보 원본은 현재 검찰에 넘어간 것으로 알
-
'특감반원 사망' 檢 압수수색에…경찰 "뭘 감추려 하나"
검찰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밑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2일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 했다. [연합뉴스] 경찰이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
-
김기현 "황운하, 날 봐줬다고? 그럼 왜 선거 뒤 소환 안했나"
━ ‘청와대 하명수사 의혹’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, 여전히 의혹을 둘러싼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다. 중앙일보는 지난 6·7일 청와대의 하명수사, 선거개
-
유재수 사건 공개심의위 개최…공보 준칙 시행 후 처음
서울동부지검 전경. [연합뉴스] 검찰이 유재수 사건 관련 형사사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. 새로운 공보 준칙인 ‘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’이 1일 시행된 후 처음이다